뇌를 트레이닝하면 행복해집니다. 마음은 뇌의 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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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obsession

‘원하지도 않은’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한, “강박장애”

집을 나서면서 혹시 다리미 코드를 뽑았는지, 문 단속을 잘 했는지, 빠뜨리고 나오지는 않았는지 등 많은 걱정을 합니다. 결국 몇 발자국 가다가 돌아서서 집으로 가서 확인을 하고 나면 안심이 되고 불안을 쫓아 버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걱정 정도가 아닌 비교적 지속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우리는 이를 ‘강박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다시말해 강박증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장면 혹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이로 인해 불안을 느끼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일정한 행동을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강박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려면, 증상이나 행동이 건강한 생각, 사고, 또는 일상 생활에서의 기능을 얼마나 저해하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강박증의 진단은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강박증은 그 누구보다도 환자 자신이 가장 고통스러우며 자신의 증세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강박증은 큰 범주로는 불안장애에 해당되는 신경증입니다

강박증의 유병률

과거에는 강박증을 매우 드문 질환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해 본 결과, 한 시점에서 전체 인구의 약 1.5%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신과 질환 중 공포증, 약물관련 질환, 우울증에 이어 네 번째로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생 동안 이 질환을 경험하게 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2-3% 정도로, 이는 인종, 성별, 그리고 사회경제적 상태와 무관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신경정신과에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한국 전체 인구의 약 1.9% 정도가 강박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이 시작되는 나이는 주로 10대 말에서 20대 초반이었습니다.

증상

오염에 대한 불안은 강박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더러워지거나 오염되는 것, 병균이 옮겨져 감염되는 것 등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강박사고의 내용으로, 오염에 대한 저항이 강박행동으로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칭성에 대한 강박사고 역시 일반적인 유형 중의 하나로 이들은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확하게, 혹은 정해진 순서대로 놓여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병적인 의심과 그에 대한 확인은 강박사고와 행동 중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이러한 강박사고는 일이 제대로 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거기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지 않은지 의심하는 반복적인 생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확인을 하는 강박행동을 수반합니다.
공격적, 성적, 종교적인 강박사고도 많이 관찰되는 유형입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반복적으로 드는 신성모독, 또는 불경스런 생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주변사람이나 가족, 혹은 그 이외의 사람에 대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생각이나 성적인 충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박증과 뇌

1. 대뇌 안와피질의 기능이상

대뇌의 안와피질은 사회적 상황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부위의 할동이 과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사회적 상황에서 지나치게 걱정하고 별 것 아닌 일로 끙끙거리게 되는데 이런 면이 강박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안와피질

2. 기저핵의 과활성화

강박증은 ‘기저핵’이라 불리는 부분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기저핵은 정보를 걸러 내는 필터역할을 하는데, ‘~가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등과 같은 걱정이 너무 많이 기저핵에 도달하면, 이 걱정은 적절히 걸러지지 않고 넘쳐흘러서 의식을 가득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기저핵

3. 세로토닌 시스템의 불균형

또한 '세로토닌 시스템의 불균형'이 주요한 발병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감을 만들고 불안감을 낮추게 해주는데, 이런 세로토닌이 분비가 줄어들거나 수용체에서 빨리 분리되면 '세로토닌 수용체의 밀도'가 낮아져 강박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세로토닌 수용체

4. 강박증 관련 장애들
  • 발모광(자신의 머리카락 뽑기)
  • 오니코파지아(Onychophagia, 손톱 물어뜯기)
  • 뚜렛증후군(불수의적인 운동 틱 및 음성 틱)
  • 절도광
  • 신체변경 장애(신체의 일부가 과도하게 못생겼다고 느낌)
  • 건강염려증
  • 자폐증
  • 충동적 쇼핑, 병적 도벽, 만성적 통증
  • 중독 장애 및 섭식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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